LG생과 실적모멘텀+신약개발..매수-현대

  • 등록 2004-06-25 오전 9:59:22

    수정 2004-06-25 오전 9:59:22

[edaily 정태선기자] 현대증권은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실적모멘텀과 신약파이프라인 가치를 통해 상승세는 지속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1400원`을 유지했다. 25일 현대증권은 LG생명과학이 유럽시장에 바이오 제너릭 의약품의 등록을 신청한 것과 관련, "유럽의약품 허가기관인 EMEA의 자료검토와 생산설비 실사를 통해 이르면 내년 4분기쯤 제품 승인을 취득할 것"이라며 "바이오 의약품의 상품화사례가 없어 보수적인 관점에서 추정치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제너릭 의약품은 유럽쪽만 허가를 위한 구체적인 규정이 나온 상태이며 북미쪽은 올 하반기에나 규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적인 제너릭 의약품보다 허가와 상품화가 어렵지만 성고하면 높은 수익과 독점적인 권리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LG생명과학은 최근 한달 주가는 거래소 대비 5% 초과 상승했다"며 "올해부터 로열티를 제외한 자체 상럽부문 매출만으로 경상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실적모멘텀과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및 B형 간염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반영하면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LG생명과학은 바이오 제네릭의약품인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과 간염치료제(인터페론 알파) `인터맥스알파`에 대해 국내 최초로 유럽허가청(EMEA)에 제품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네릭 의약품이란 독점적 특허 기간이 만료된 오리지날 신약을 다시 연구개발한 의약품을 말하는데 특히 바이오 제네릭은 단백질 제제로 그 구조와 형태가 다양하고 생산방법이 복잡해 전세계적으로 바이오 제네릭으로 승인 받은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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