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포키, 핸드볼 리그 생중계

‘H리그’ 생중계
핸드볼 관련 콘텐츠·하이라이트 영상 제공
익시 기반 AI 활용해 서비스 고도화
  • 등록 2024-02-13 오전 8:50:27

    수정 2024-02-13 오후 7:19: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가 스포츠 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야구·농구·축구에 이어 국내 핸드볼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 중계와 최신 뉴스, 각종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편한 이후 1월말 기준 누적 이용자 약 3500만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새롭게 중계를 시작한 ‘H리그‘는 기존의 SK핸드볼코리아리그를 개편해 2023년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핸드볼 프로리그다.

23~24 핸드볼 H리그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되며, 남자부 6팀과 여자부 8팀이 참가해 남/녀 리그로 나눠 각각 운영된다.

스포키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협력해 H리그 중계를 결정했다. 고객은 스포키를 통해 H리그 전경기 생중계는 물론, H리그 공식 유튜브가 제작한 각종 콘텐츠와 경기 별 하이라이트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 등을 활용해 스포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스포키는 익시(ixi) 기반의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작해 보여주는 ‘AI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야구·축구 등 일부 경기 생중계에 적용한 바 있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지만 국내 리그 경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핸드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H리그 중 계를 결정했다”며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스포츠 팬들이 스포키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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