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관 개발한 현장대원 안전시스템 행안부 공모전 '최우수'

'소방관을 살리는 4-in-1 시스템' 현장 대원 실내외 위치는 물론 건강상태 확인 가능
  • 등록 2022-11-18 오전 9:08:31

    수정 2022-11-18 오전 9:08:31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소방관들이 실내에 있는 소방관의 위치를 파악,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는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소방정 유재홍, 소방령 차주현, 소방경 김남휘, 소방장 손태영, 소방교 최석봉)는 현장 대원의 실내·외 위치정보와 생체정보, 영상정보를 융합해 대원의 안전과 현장 활동력을 강화하는 ‘소방관을 살리는 4-in-1 시스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개선 노력이 빛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상(KT 통신상)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300만 원)을 수상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119신고출동 서비스가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도록 시스템 관리에 힘써온 정보통신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재난 대응과 도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차인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행사로 전국에서 192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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