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역 예정지 주변 투기 의혹 포천 공무원 구속영장 신청

매입 토지·건물 몰수보전 신청도…국민권익위설치법위반 혐의 등
  • 등록 2021-03-24 오전 8:58:17

    수정 2021-03-24 오전 8:58:17

(사진=경기도북부경찰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포천시청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도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3일 경기 포천시청 공무원 A씨에 대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A씨가 매입한 토지 및 건물에 대해서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노선의 역사 예정지 인근의 땅 2600여㎡와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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