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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시 오픈한 매장은 서울 강북구 악기정류장, 대전 서구 하모니악기, 대구 달서구 예종악기 등 3곳으로 모두 디지털악기 특화 점포로 운영된다. 일반 악기 매장과는 달리 전자키보드, 디지털피아노, 신디사이저, 디지털앰프, 스피커, 헤드폰 등 다양한 디지털악기 라인업을 전시, 판매한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국내 악기 시장 침체에 비춰 볼 때 이번 동시 매장 오픈은 이례적인 투자이며 영창뮤직은 전국 125개의 공식 유통망을 보유, 업계 최다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옴니채널, O2O 유통을 표방하는 영창뮤직은 단순한 양적인 유통 성장보다는 고객 접점과 체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국내 유일 공식 온라인몰과 본사직영할인매장 등 고객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널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