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비즈 전자문서 `전자계약` 이용 업체 수 8배 급증

  • 등록 2016-01-13 오전 9:00:00

    수정 2016-01-13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전자문서 종합서비스 ‘U+Biz 전자문서’의 ‘전자계약’ 이용업체 수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U+Biz 전자문서’는 △전자계약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견적 △전자 수·발주 등 기업 간 계약에서부터 견적·발주, 계산서 발행까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자문서 종합서비스다.

LG유플러스 측은 “‘전자계약’의 경우 다수의 입점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쇼핑몰이나, 매장·지점별로 계약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업종을 중심으로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며 “본사와 가맹점 및 대리점, 협력사 등이 연간 계약이나 일괄적인 계약 진행을 하는 경우, 직접 대면하거나 서류를 주고 받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로 계약서를 관리하거나 실물로 보관하지 않아도 돼 관리 및 보관 비용 절감은 물론 계약 내용 유출 등 관련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며 “특히 동일 계약서로 여러 거래처와 계약을 체결할 때도, 한번에 계약서를 각 업체에 전송할 수 있는 ‘다중계약서’ 기능 등을 이용해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자부했다.

‘U+Biz 전자문서’의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업과 개인 간의 계약의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 및 대부업체 등에도 도입 가능하다.

또 전자문서 사업 활성화에는 정부도 적극적이다. 일례로 이 달 서울 서초구를 시작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시범 운영, 2017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향후 공공분야에서도 전자계약 도입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성현 LG유플러스 Biz컨버전스사업담당은 “’U+Biz 전자문서’는 각종 오프라인 문서 업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특히 전자계약은 계약 체결이 많은 업종의 업무 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업계의 보편적인 업무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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