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땡큐팩스’는 지난 7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베타버전을 제공해왔으며, 보완작업을 거쳐 정식 출시하게 됐다. 땡큐팩스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2만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회원 수 1만 6천 명을 유치했다.
땡큐팩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팩스번호 받기 버튼을 누르면 팩스번호가 자동 부여된다. 팩스번호는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년간 5회 이상 팩스를 수신할 경우 무료팩스번호가 1년 연장된다.
PC에서 팩스를 발송할 수 있는 ‘PC버전 땡큐팩스’와 팩스발송 건수가 많은 고객을 위한 유료버전은 9월경 개발완료 될 예정이다.
온세텔레콤 무료 팩스 서비스 ‘땡큐팩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IOS버전은 개발 준비 중이다. 땡큐팩스 관련 문의는 온세텔레콤 상담센터(1688-1000)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온세텔레콤은 기존통신상품인 VOIP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도 증가로 인한 ‘안심번호 서비스’ 등에 주력하고 지속적인 손익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