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최근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 되고 있는 층간 소음의 해결 방안으로 방음 바닥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KCC(002380)가 최근 출시한 친환경 바닥재 ‘숲 황토 순’ 뽀로로 바닥재도 층간 소음을 줄이는 기능성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들의 뛰는 소리나 발구르는 소리가 층간소음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기를 돌리거나 가구를 나를 때 나는 소음보다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놀 때 발생하는 소음이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셈이다.
KCC ‘숲 황토 순’ 뽀로로 바닥재는 4.5mm의 두께의 고탄력 발포층을 사용해 아이들이 뛰는 환경에서도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두꺼운 쿠션층의 우수한 충격흡수 기능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한 건강한 바닥재로 어린이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도 뽀통령이라 불리우는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공부방, 놀이방 등 어린이 공간에 잘 어울린다.
KCC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의 사건들의 주원인인 층간소음은 바닥재의 선택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했던 사건 들”이라며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아이들의 뛰노는 소음을 KCC 뽀로로 바닥재가 상당부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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