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첫 PDP TV 신제품 출시

슬림 디자인·자연색 구현 기술 적용
  • 등록 2009-01-20 오전 11:03:30

    수정 2009-01-20 오전 11:03:30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올해 국내 TV시장의 첫 신제품인 `엑스캔버스 보보스(bobos)` PDP TV(모델명 50/42PQ60D)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화면 테두리(프레임)와 스피커가 없어 유리가 벽에 걸려있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76.8mm(42인치 기준)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Color Decanting)`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관련기사 ☞ LG전자 "자연색으로 TV 감상하세요"(2009.01.15 11:03)

아울러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리모컨 버튼 하나로 영화, 스포츠, 게임 등에 가장 어울리는 화질과 음질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대사를 더욱 또렷하게 전달해 주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또 다양한 동영상 파일 재생 기능을 내장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기만 하면 영화, 손수제작물(UCC)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우경 LG전자 한국지역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팀장(상무) "이번 제품은 디자인과 화질 등 LG전자의 기술이 집약된 올해의 전략상품"이라며 "국내 TV 시장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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