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우리동네 창업공간 찾기 지원 플랫폼 ‘소굴’ 서비스 론칭

  • 등록 2023-08-17 오전 9:26:33

    수정 2023-08-17 오전 9:26: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빅데이터 기반의 세무회계 플랫폼 ‘세친구’와 알바/급여 관리 플랫폼 ‘알바친구’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세친구가 신규 서비스로 ‘소굴’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세친구)
‘소굴’ 서비스는 정확도 높은 우리가게 권리금 간편조회 및 권리금 계산기를 기본 제공하고, 자체 개발한 매출/매입 기반 상권분석 기술을 통해 성공확률이 높은 창업 브랜드 및 지역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자영업 창업에 관심이 높으나 불확실한 시장상황으로 고민이 많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우량 브랜드 창업시 투자금을 조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비즈니스모델 검증 작업과 함께 베타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세친구는 소상공인들에게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성장단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 ‘AI를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 권리금 산정 플랫폼 및 이를 이용한 권리금 산정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하였다.

한세옥 ㈜세친구 대표이사는 “자사의 강점인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 및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권리금 산정 프로세스 제공을 통해 양도양수자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권리금 시장이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예비창업자분들께 ‘소굴’의 맞춤형 브랜드 및 입지 분석, 투자자금지원 서비스를 통해 창업 성공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여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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