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부산 연포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부터 양일간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부산지역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연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실시됐다. 운전자가 스쿨존에서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교통안전 메시지가 반영된 벽화가 그려졌다.
박진경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학생과 운전자 모두가 보행 및 안전 수칙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안심 학교 담벼락’ 봉사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서울 수도권 및 전국에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 운행’을 강조하는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통약자인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