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인원(All in One) 플랫폼인 AIHuB는 세계 최다인 8종 영상 장비를 활용해 14개의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37가지 솔루션이 구성돼있다”면서 “Hello Health는 이 AIHuB와 연동돼 있으며 건강 관련 정보부터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며 국내 1차병원 및 보험업체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는 전립선암 솔루션인 ‘UNIPROS’와 뇌졸중 솔루션 ‘UNISTRO’를 보유했다. 뇌졸중 솔루션은 11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약처 3등급 허가를 통과했다. 전립선암 솔루션은 2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미국 미주리 대학과 임상 마무리 단계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폐질환 진단 솔루션을 태국, 미얀마 등에 올해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인도, 쿠웨이트, 일본과 납품 협의 중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 클린턴 재단이 설립한 의료 공공화 비영리 단체(CHA)의 공식 파트너 선정 및 올해 8월 일본 원격의료진단 1위 업체인 Doctor Net과 비즈니스 파트너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