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필지당 면적 최대 5만㎡…가격 최고 739억원
  • 등록 2019-05-20 오전 8:49:03

    수정 2019-05-20 오전 11:12: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2만8000~5만㎡이며 공급예정가격은 460억~739억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150~190%로 424~941가구를 지을 수 있다.

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개통을 앞뒀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호선 덕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기반시설은 지구와 인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갖춰져있으며, 지구 내 청담천, 덕계천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토지는 LH청약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0일 추첨 신청과 11일 추첨을 거쳐 19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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