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큐빅 형태 ‘냉동 아보카도’ 선봬

아보카도 국내 통관량 6년 새 6배 증가
롯데 빅마켓, 연도별매출 살펴보니
수입과일 중 아보카도 매출 순위 급상승
  • 등록 2017-09-19 오전 8:38:51

    수정 2017-09-19 오전 8:38:51

(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올 가을, 아보카도의 인기가 뜨겁다. 아보카도는 그 동안 달지도 않고 비싸기만 한 과일이란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가와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의 수입과일 매출액 순위에 따르면, 2015년 아보카도 순위는 11위에서, 2016년도 10위, 2017년도 6위로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아보카도의 매출 신장율은 수입과일 중 가장 높은 36.1%다.

실제로 관세청 아보카도의 수입 통관량을 살펴보면, 2010년 457톤이 수입되었고, 6년이 지난 2016년에는 2010년보다 6배 가량 증가한 2915톤이 수입됐다. 올해도 전년보다 1.7배 가량 많을 4906톤 가량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서 인증한 전 세계의 과실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다.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티아민, 리보플래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날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최근 미식과 슈퍼푸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보카도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 빅마켓에서는 손질하기 쉽도록 아보카도의 껍질과 씨를 제거한 냉동 아보카도(1kg/1봉)를 1만399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대비 약 15% 가량 저렴한 페루산 원물을 활용해 가격을 낮췄으며, 연중 구매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큐브 형태로 잘라 샐러드나 주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서도 페루산 냉동 아보카도(500g/1봉)를 7900원에 판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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