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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9월 디딤돌대출 금리는 8월과 마찬가지로 연 2.25%~ 3.15%다. 대출만기와 소득수준별로 다르며 소득수준이 낮고 만기가 짧을수록 낮다.
연 소득수준이 2000만원 이하면 연 2.25%(만기 10년)~2.55%(30년), 2000만원 초과 4000만원 이하면 2.55%~2.85%, 4000만원 초과에서 6000만원 이하면 2.85%~3.15%다.
또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청약저축 가입중인 경우 0.1~0.2%포인트 추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1.8% 이하인 경우에는 1.8%가 적용된다. 디딤돌대출 금리는 1.6%가 최저금리라는 얘기다.
앞서 또다른 정책 모기지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도 연 2.80%~3.15%로 동결된 바 있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3억원까지 저리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