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문화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혼술을 즐기고 있으며 대형 편의점의 맥주와 소주의 매출은 지난 10월 한 달 간 각각 20.4%, 20.8% 증가하기도 했다.
동원F&B는 혼술족들이 맛과 영양보다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아주를 선호하느 것을 고려, 캔 형태의 다양한 안주를 선보인다. 동원 포차는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00g 이하의 소단량으로 출시돼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 포차는 론칭과 함께 웹툰 ‘미생’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릭터들을 활용해 매장 내 광고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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