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딜러는 "전날 NDF가 1044원 수준에서 끝나면서 강력한 시그널을 주지 못했다"며 "매수는 맞지만 다들 장중 롱플레이를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09월 19일 목요일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12일 "아침에 역외에서 매도가 나오면서 상승 쪽으로 잡는 분위기를 잠시 주춤하게 하고 있다"며 "지금은 수급에 따라 움직이기 보다는 분위기상 매수가 위축된 모습이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전날 NDF가 1044원 수준에서 끝나면서 강력한 시그널을 주지 못했다"며 "매수는 맞지만 다들 장중 롱플레이를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위안화 절상과 관련한 스노 미국 재무 장관의 발언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밝히는 등 달러 강세 흐름은 유효하다고 볼 때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엔/원 레벨을 감안하면 지금 환율 수준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정시 매수 전략(바이 온 딥) 전략이 유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딜러는 "전날 NDF가 1044원 수준에서 끝나면서 강력한 시그널을 주지 못했다"며 "매수는 맞지만 다들 장중 롱플레이를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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