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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롯데건설 주영수 전략기획부문장과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설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 및 스마트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협력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했으며,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인 ‘팀워크’와 함께 도면 관리의 효율성 및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 도면 솔루션 프로그램 ‘팀뷰’를 건설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