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등 주요서비스 복구했지만 일부 불안정”

택시·대리·내비 등 대부분 복구, “다중화 서버 통해 재개 노력”
  • 등록 2022-10-16 오후 1:45:20

    수정 2022-10-16 오후 1:45:2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앱의 택시 호출 등 일부 주요 기능들이 대부분 정상화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정오 기준으로 택시, 대리, 내비게이션, 퀵/택배 등 주요 서비스 대부분이 복구돼 이용 가능하다”면서 “다만, 일부 기능 또는 일부 이용자에 한해 서비스가 불안정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중화돼 있는 서버를 통해 서비스 재개를 위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복구되는 서비스들은 바로 실시간으로 반영해 재개하고 있다”며 “각 서비스별 복구현황은 앱 내 공지를 통해 이용자 및 공급자들에게 지속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팀은 이날 오전 8시께 회사 트위터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앱내 대리, 택시 호출 등의 일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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