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삼성카드, 우리카드, 대구은행카드까지 제휴를 확대하여 총 9개 카드사에서 올레 슈퍼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레 슈퍼카드는 KT가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JB전북은행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세이브형과 DC형의 두 가지 형태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휴 신용카드다.
세이브형은 24개월 기준으로 최대 36만원(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만큼 단말기를 선할인 받을 수 있게 했고, DC형은 매월 최대 1만 5천원(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단일화해 고객이 할인액을 쉽게 인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마다 달랐던 카드 발급 신청 절차를 개선해 ‘1899-5500’ 통합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모든 제휴 카드를 한번에 가입할 수 있어 가입 문의 및 신청이 간편하다.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노정호 상무는 “올레 슈퍼카드는 고객 관점에서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분산된 카드혜택을 통신비 할인혜택으로 집중하여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어 단기간 내 30만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향후에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슈퍼카드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슈퍼카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올레닷컴(olleh.com) 슈퍼카드 전용 사이트(http://supercard.olle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