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일 의원(새누리당)은 오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세계를 넘어서다!-국회에서 다시보는 MWC 2013’행사를 개최한다.
‘MWC 2013’은 전 세계의 1500여개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모바일 올림픽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IT 선도 기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코트라에서 지원한 31개 중소기업이 참가해서 대한민국 IT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 전시되는 제품은 스페인에서 전시됐던 제품들보다 최신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어제(25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8.0’을, LG전자는 화려한 Full HD를 자랑하는 ‘옵티머스G 프로’와 ‘옵티머스 뷰2’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건강진단·예방·관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는 ‘Healthcare 서비스’와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SK telecom myshop’ 등을, KT는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인 ‘Moca’와 수십명이 동시에 회의할 수 있는 종이없는 회의 솔루션인 ‘olleh Workspace’ 등을 시연한다.
이상일 의원은 “MWC를 직접 참관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그 현장의 감동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홍원표 사장, SK텔레콤의 이형희 부사장, LG전자의 이충학 전무, KT의 오석근 전무 등 참여기업의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ICT 진흥을 도모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올해 에어컨시장 트렌드는 '에너지, 디자인, 냉방성능'
☞"애플 남의 일 아니다"..대기업도 투자 안하면 토해낸다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로 사흘만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