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파운더즈는 자사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미국 뉴욕에서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아누아의 첫 미국 오프라인 행사다. 북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밋업 장소는 맨해튼의 라파예트 스트리트이며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다수 K뷰티 팬들과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누아는 이번 밋업에서 자사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밋업 기간 동안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 굿즈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의 첫 미국 오프라인 행사에서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연결고리를 확대해 K-뷰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누아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