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제주, 英서 미쉐린 받은 한인 셰프 초대전

  • 등록 2023-06-28 오전 9:22:57

    수정 2023-06-28 오전 9:22:5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영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별을 받은 레스토랑 ‘솔잎(Sollip)’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갈라 디너 이용이 포함된 ‘밀리우X솔잎 갈라 디너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사진=해비치)
‘밀리우X솔잎 갈라 디너’는 영국 런던에서 유럽식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솔잎’을 운영하는 박웅철 셰프와 파티시에인 부인 기보미 셰프를 초청해 호텔 내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박웅철 셰프는 해비치에서 ‘밀리우’의 오픈 멤버로 시작해 5년여간 근무하고,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솔잎을 연 지 1년여 만인 지난해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패키지에는 갈라 디너 2인 식사와 함께 객실 1박,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2인,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이 패키지 예약 고객에 한해 바다 전망의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 또한 바99에서 감귤 함량이 높은 해비치 위트 비어와 당도 높은 수박을 넣어 만든 칵테일 2잔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스트리아 명품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의 와인잔 1세트를 증정한다.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투숙 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당 9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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