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8일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 일환으로 경기도 포천시 참살이농원 사과농가에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원을 찾은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20여 명은 내년 사과 농사를 위해 사과밭에 깔려있는 반사판을 제거하고 과원을 정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농촌일손돕기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지난 10월에도 자매결연마을인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서 포도 수확, 해충 방지표 부착 및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를 실행한 바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번 5차 농촌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농업 농촌 및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