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라오스 중앙은행과 오픈뱅킹 구축 MOU 체결

“아세안 국가로 오픈뱅킹 플랫폼 수출기반 마련할 것”
  • 등록 2022-03-18 오전 9:09:14

    수정 2022-03-18 오전 9:09:14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금융결제원이 라오스 중앙은행(Bank of Lao PDR)과 라오스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융결제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라오스 중앙은행과 오픈뱅킹 도입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자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라오스의 금융선진화 및 금융포용 확대를 목표로, 양 기관이 라오스의 지급결제인프라 발전을 위한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융결제원은 라오스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구축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은 라오스 중앙은행과 지난 2011년 지급결제 현대화 로드맵 수립, 2018년 지급결제시스템 규정 제정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교류해왔다.

금융결제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아세안 국가로의 지급결제 인프라 수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특히 2020년 베트남에 오픈뱅킹 구축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한 경험도 있어, 아세안 국가와 오픈뱅킹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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