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그니처 '올레드TV·스마트폰G5', 영국 정원과 만나다

24~28일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스마트가든 선봬
LG 시그니처 올레드TV와 조화..G5로 수경시설 조절
  • 등록 2016-05-24 오전 9:01:11

    수정 2016-05-24 오전 9:01:11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 올레드TV와 전략 스마트폰 G5가 영국식 정원과 만났다.

LG전자는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 쇼(Chelsea Flower Show)’에서 유명 가든 디자이너 황혜정 작가와 협업, ‘LG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시그니처 스마트가든은 LG시그니처 올레드TV와 LG G5 등 대표 프리미엄 제품과 다양한 관상식물을 활용해 첨단기술과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지도록 했다. 2.57mm 두께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 만을 덧댄 LG시그니처 올레드TV는 북유럽과 동양의 감성을 담아낸 정원 디자인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아이리스와 디기칼리스 등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정원에 LG시그니처 올레드TV의 압도적인 화질과 65인치 대형화면으로 생생한 꽃을 재현, 풍성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세계 최초 모듈방식 스마트폰 ‘G5’를 이용해 정원 내 전등과 수경시설을 손쉽게 조절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첼시 플라워 쇼에 참가한 황혜정 작가는 “많은 이들이 한국은 IT 강국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첼시 플라워 쇼’의 첫 작품이자 정원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디자인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고급 정원 문화의 본고장에서 한국 기업과 한국 작가의 협업으로 세련되고 스마트한 신개념 정원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첼시 플라워 쇼는 영국 왕립 원예학회가 주관하며 190년 역사를 가진 정원 박람회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수천개 응모작 가운데 30여개 작품만 엄선, 전시한다.

LG전자가 영국 왕립 원예협회가 주관하는 190년 전통 정원 박람회 ‘첼시 플라워 쇼(24~28일,런던)’에서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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