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국내 통신 벤처업체 인텔라에 투자

차세대 이동통신 솔루션 개발 기대
  • 등록 2012-08-22 오전 10:40:07

    수정 2012-08-22 오전 10:40:0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퀄컴은 자사 벤처 투자 그룹 퀄컴 벤처스를 통해 국내 통신 알고리듬 개발 전문업체인 인텔라에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창업 3년째를 맞는 벤처 기업 인텔라는 이동통신 시스템용 내장형 알고리듬 개발 전문업체로 인빌딩(건물 내부 및 지하) 무선통신 시스템에 필수적인 디지털 처리부를 개발, 공급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인텔라는 롱텀 에볼루션(LTE)를 비롯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지원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권일환 퀄컴코리아 벤처사업 총괄은 “인텔라의 무선 통신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는 인빌딩 통신 및 데이터 처리를 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인텔라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퀄컴은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퀄컴 벤처스 CEO 서밋’에 인텔라를 초청, 인텔라의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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