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미국 실반사와 합작법인 설립

  • 등록 2000-09-05 오후 2:20:07

    수정 2000-09-05 오후 2:20:07

이루넷이 미국 최대 온라인/오프라인 결합 교육업체인 실반사와 제휴, 공동사업을 벌인다. 5일 이루넷은 실반러닝시스템즈사와 국내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루넷은 우선 실반사의 영어교육사업 분야인 WSI실반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어학 교육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 이 사업분야를 시작으로 현재 추진중인 인터넷교육과 무선 인터넷교육에 대한 협력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루넷은 실반사와 2개월내 구체적인 법인설립 계약을 마친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반사는 지난 79년 설립된 나스닥 등록 교육 전문업체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업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고 대상 학원프랜차이즈사업(미국 800여개, 유럽 1000여개)과 함께 e-Sylvan이라 불리는 인터넷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립대학 등을 직영하고 있다. 영어 교육 분야로는 ASPECT와 WSI사업이 있는데 WSI의 경우 현재 유럽과 남미 등 16개국에 450개의 센터를 운영중이며 최근 베이징센터를 설립, 아시아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실반사는 또 무선 인터넷 단말기 제조업체이자 나스닥 등록업체인 에이서사와 마인드서프사를 설립, 세계 최초로 무선 인터넷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루넷 해외사업 본부장인 에리카 황 이사는 "실반사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국내 교육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