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머티, 11만원대 넘어서…시총 7조 재차 돌파

  • 등록 2023-11-27 오전 9:29:18

    수정 2023-11-27 오전 9:29:1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에코프로머티(45008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상장 후 처음으로 11만원대를 돌파했다.

27일 마켓포인트 오전 9시14분 현재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81%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공모가 3만6200원으로 시작한 에코프로머티는 7거래일 만에 11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역시 7조원을 재차 돌파하면서 코스피 기준 시가총액 순위 50위권 안에 머물러 있다.

특히 개인들의 매수세가 붙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프로머티의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이 1위로 자리잡고 있다.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 고객이 가장 많아 통상 개인들의 수급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한다.

이날 에코프로머티가 뜬 배경에는 전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가 에코프로머티에 대해 아직 저평가라는 취지로 언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작가는 에코프로머티에 대해 “원래 적정가는 12~13만원 정도 수준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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