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최대어' 42살 잠실우성아파트, 최고 49층 2680세대 대단지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탄천 연결된 공공보행통로, 통경축
  • 등록 2023-09-21 오전 9:00:00

    수정 2023-09-21 오후 12:27:0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우성아파트가 용적률 299.93% 이하, 최고층수 49층, 총 2680세대(공공주택 342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

정비계획 결정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측에 위치해 탄천과 인접해 있으며, 1981년도에 준공된 29개동 1842세대 규모의 중층(15층) 노후 아파트이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으로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을 신설·정비하고 단지 내 탄천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이와 연계한 통경축을 계획했다. 향후 정비 예정인 탄천으로의 보행편의와 개방감을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