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인도 학교 리모델링 '드림스쿨' 8번째 준공

  • 등록 2022-06-07 오전 9:19:32

    수정 2022-06-07 오전 9:19:32

세라젬이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준공한 8번째 드림스쿨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세라젬)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세라젬은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8번째 ‘드림스쿨’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도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세라젬 인도법인이 6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노후한 교육 시설을 개선하고 교육 물품을 지원해 인도 학생들에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구르가온 지역에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위한 첫 삽을 뜬 이후 2017년도에 첫 번째 준공을 마쳤다. 이후 마두라이, 러크나우 등으로 지역을 확장하고 교육 시설 보수와 증설을 통해 인도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디지털 교육 방식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세라젬 인도법인은 드림스쿨 7호부터 IT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지아바드 지역 내 교육기관에 컴퓨터와 프로젝터, 보조배터리 등 IT디바이스를 보급하고 컴퓨터 실습실 개선 공사까지 진행해 쾌적한 IT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현재 올 하반기를 목표로 드림스쿨 9호 사업을 준비 중이다. 궁극적으로 인도 내 100호까지 설립해 인도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배움과 성장을 원하는 인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큰 꿈을 꾸고, 나아가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쿨 운영 취지”라며 “드림스쿨을 통해 인도 내 양질 교육 기반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중국에서도 낙후된 초등학교 재건축을 지원하는 교육 지원 사업인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13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국내에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척추측만증재단 후원 △코로나19 의료진 휴게 공간에 의료가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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