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가 플랫폼 오픈

6, 7월 꼬마농부, 위누, 마이크임팩트 등 10여개 사회적기업 현장모임 개설
  • 등록 2014-06-23 오전 9:15:41

    수정 2014-06-23 오전 9:16: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003600)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회적기업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플랫폼, ‘세상 오픈 오피스(Se-sang Open Office)’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상 오픈 오피스’는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일반인 간 오프라인 만남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서비스다.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모임당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 별 주제 및 진행방식은 사회적기업가와 신청자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한다.

6월 말에 첫 개설되는 세상 오픈 오피스 현장 모임에는 꼬마농부, 위누, MODU매거진 등 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참가 신청은 세상 사이트에서 받는다.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사회적기업 ‘위누’의 허미호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과제 관련한 문의 등 외부로부터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지만, 지금까지 외부와 교류 가능한 인프라가 없어서 체계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픈 오피스를 통한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세상 오픈 오피스’는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핵심인 사람에 주목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현장과의 소통에 대한 니즈가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온라인 플랫폼 세상(www.se-sang.com)은 ‘사람-지식-자본’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이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한 세상 오픈 오피스 컨설팅을 하고 있다. SK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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