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사흘째 '상승'

  • 등록 2014-04-17 오전 9:10:29

    수정 2014-04-17 오전 9:10:2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유입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거래일보다 500원(1.33%) 오른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모건스탠리, 비엔피, JP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2만8600여주 이상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0nm급 공정비중 우위를 바탕으로 D램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며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7600억원, 영업이익 1조300억원으로 컨센서스 9743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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