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5개월째 동결..2.0% 유지

  • 등록 2009-07-09 오전 9:39:52

    수정 2009-07-09 오전 9:39:52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한국은행이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0%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하는 결과다. 이데일리가 국내 통화정책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전원이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은은 작년 10월 정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5.25%였던 금리를 지난 2월 2.0%로 3.25%포인트 낮췄고, 지난 3월부터 기준금리를 2.0%로 동결해왔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역시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2.0%의 기준금리는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2.0%는 한은이 지난 99년 금리목표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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