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나눔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한 개인·기업·비영리 모금단체에 시상한다.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포함해 그동안 꾸준히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 기부자상 포상 규모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으로 확대됐으며 GS칼텍스는 국내 기업·기관으로서는 대통령 표창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구호 아래 우리 사회를 더욱 희망차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마음톡톡을 시작한 이래 아동·청소년 약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를 지원해오고 있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노조 역시 매년 노조원들이 각출해 적립한 재원과 이에 대한 회사의 매칭 그랜트 기부금을 활용, 여수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 후 학습과 저소득층 취준생 중식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GS칼텍스 임직원 모두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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