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제주삼다수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과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마련한 ‘제주삼다수 ECO 캠페인’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주삼다수) |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달 3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내 삼다수 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생원료(CR-PET)로 만든 제주삼다수 증정부터 물 절약을 배워보는 ‘ECO 캠페인’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키자니아 서울·부산 입장객에게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 로드맵의 최전선에 있는 제주삼다수 ‘리본’(RE:Born, 가칭)을 선착순 증정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투명 페트병을 화학적 방식으로 재생한 CR-PET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ECO 캠페인 2022’,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마법에코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SNS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수자원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안전하고 깨끗한 수자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