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중국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통해 미국 간호사복 브랜드들에 ‘CVC 스트레치’(면 52%, 폴리에스터 45%, 스판덱스 3%)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폴리에스터 65%, 면 35%의 단순한 섬유조성 원단 밀리켄(Milliken) 브랜드가 업계 기준으로 사용됐지만 활동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스판덱스가 가미된 CVC 스트레치가 섬유 조성의 기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수술용 가운 시장에 대한 공략법도 모색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수술용 가운 시장 매출 규모가 지난해 유럽에서만 10억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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