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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가을 여행시즌을 맞아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로컬 액티비티 기획전 ‘놀멍쉬멍 제주 마실 한 바퀴’를 진행한다.
‘마실’은 마을의 제주방언 표현으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주 농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 액티비티를 50%(최대 3만 원) 할인쿠폰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프립은 제주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찾는 MZ세대 여행객들을 겨냥해 제주의 진한 로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인다.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을 트레킹하며 피크닉과 요가를 즐길 수도 있다. 머체왓숲길은 제주의 대표적인 원시림으로 편백 숲 특유의 신비로움 덕분에 뮤직비디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SNS에서 인기가 높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아신전’ 촬영지도 이곳이다.
김도년 프립 경험개발파트장은 “최근 농촌은 불편함보다 특별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이 찾는 새로운 힙플레이스로 SNS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를 비롯한 국내 농촌 지역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사는 MZ세대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및 상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