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 설맞이…AR로 가족 인사하고, VR로 해외여행 떠난다

  • 등록 2021-02-11 오후 12:00:00

    수정 2021-02-11 오후 12:00:00

SK텔레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번 설 연휴는 언택트 명절을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합현실(MR) 서비스를 마련돼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의 ‘점프AR’ 앱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가족과 친지들에게 재미있는 사진·동영상 카드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점프AR 앱을 실행해 ‘명절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의 얼굴을 AR(증강현실) 동물들이 한복을 입고 춤추고 있는 배경이나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배경 등에 합성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가족·친구·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고객들이라면 자이언트 동물들부터 핑크퐁 등 다양한 테마의 AR 캐릭터들을 활용해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VR(가상현실) 플랫폼 ‘점프VR’에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VR 여행 영상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0개국 해외 VR패키지 콘텐츠를 제공해 해외 각국을 VR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적, 마마무, YB(윤도현) 등 유명 가수의 다양한 공연 영상과 남이섬 대표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난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오직 점프VR 앱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독점 영상들을 이용자들은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맞아 도심에서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손잡고,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투숙객은 VR기기를 제공받아 객실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해외 관광 가이드투어 및 맛집 탐방 콘텐츠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을 실감나는 VR 영상으로 볼 수 있다.

5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VR 체험 서비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Feel the Westainment Vibe!’ 패키지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패키지를 신청하지 않은 투숙객은 호텔 18층 스카이라운지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VR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U+AR, U+VR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28일까지 U+AR, U+VR 앱에서 각각 5편 이상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21을 제공한다. 2월 한달간 U+AR, U+VR 앱을 각각 3일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는 ‘AR 열심 방문상’,‘VR 열심 방문상’을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 또는 GS25 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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