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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지난 15일 정씨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씨앤블루 이종현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에 유 전 대표에게 자신의 주소를 알리고 성매매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돌려보내면 되느냐고 물었다.
이 대화에서 정씨는 “아 베를린 재밌다. XX들이랑 XX놀았다”며 “여자들 괜찮다. 루마니아 애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정씨의 카카오톡 대화방 곳곳에서 정씨 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2015년 말부터 가수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로 정준영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