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9.66대 1..'동천 자이' 청약에 6366명 몰려

1순위 평균 4.6대 1 경쟁률 기록
3개 주택형만 2순위로 넘어가
  • 등록 2015-11-20 오전 8:32:43

    수정 2015-11-20 오전 8:48:06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공급한 ‘동천 자이’아파트(전용면적 74~100㎡ 1437가구)가 1순위에서 최고 19.6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천 자이는 지난 19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383 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366명이 몰려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74㎡B형으로 44가구 모집에 865명이 지원, 19.6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당해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 84㎡B형으로 195가구 모집에 1906명이 몰려 9.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개 주택형 중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은 전용 84㎡D형과 84㎡D1형, 100㎡B형 등 3개 주택형은 20일 잔여분에 대해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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