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정동에 공동주택 1402세대 들어선다

  • 등록 2014-12-04 오전 9:00:00

    수정 2014-12-04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송파구 문정동에 공동주택 1400여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문정동 136일대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 시켰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 6만4974.9㎡ 규모 면적으로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가깝다. 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노후된 다세대·다가구주택 지역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건축사업이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정비계획용적률 225%이하(법적상한용적률 250% 완화 적용), 건폐율 32% 이하를 각각 적용해 최고층수 지상18층(높이 55m이하)에 평균14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9개동, 1402세대(임대 87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차량 주출입구 위치 조정과 공공공지 도로(인도) 변경, 외곽순환도로 소음 저감을 위한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통과 했다”고 설명했다.

△ 재건축사업이 시행되는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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