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은 앱으로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가맹점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가맹점을 조회하거나 방문하면, 포인트를 이용해 상품을 할인받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만 서비스된다.
LG(003550) 유플러스 측은 가입자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딩동에 가입한 가맹점 수가 작년 동기대비 60% 정도 증가한 3만 3000개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가맹점은 음식점, 회장품가게, 배달전문 업소 등인데 LG생활건강 등 프렌차이즈 업체도 참가하고 있다.요금은 소비자는 무료이며, 가맹점은 업소 특성에 따라 한 달에 최소 2만7000원~4만4000원 정도 내야 한다.
회사측은 ‘딩동’은 가맹점들에게 방문 고객의 연령, 성별, 방문주기 등 고객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타깃 문자메시지전송(SMS), 비즈링, 할인쿠폰 발송 등 가맹점을 홍보할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긍정적인 매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이 직접 매장으로 방문하지 않는 배달 전문 업종에서는 고객이 딩동을 통해 주문 전화를 걸 경우, 딩동에서 걸려온 전화라는 안내 멘트를 통해 매장점주들이 딩동의 광고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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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딩동’은 U+앱마켓,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딩동 가맹점 문의 (고객센터 166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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