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강세 `컨퍼런스콜 효과`

  • 등록 2009-03-11 오전 9:35:00

    수정 2009-03-11 오전 9:35:00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GS건설(006360)이 적극적인 주택사업 개선 의지와 시장과의 소통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주가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1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대비 1600원(3.14%) 상승한 5만25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전일(10일) 컨퍼런스 콜을 열고 미분양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축소 계획을 밝혔다.

홍서연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미분양과 PF잔액에 대해 지역별, 준공 시기별로 구체적인 자료를 밝혀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면서 "현실성 있는 미분양 해소 대책과 PF 잔액 축소계획을 밝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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