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자궁경부암 백신 개발 추진

  • 등록 2005-08-03 오전 9:58:06

    수정 2005-08-03 오전 9:58:06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큐앤에스(052880)의 계열사 마이진은 3일 자궁경부암 진단칩에 이어 한국인에게 적합한 자궁암 백신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백신은 건국대, 고려대, 전남대, 포천중문의대, 한양대 5개 의대와 마이진 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며 1년이내에 동물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연구 개발되는 백신은 일반적 전염성이 높은 16, 18타입을 제외하고 그 외 타입에 대한 백신” 이라며 “개발 백신이 상용화 되면 갈수록 증가하는 자궁경부암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궁암 백신은 미국에서 개발이 되어 있지만 한국인과 바이러스 타입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마이진은 이미 상품화한 자궁암 진단칩 'MY HPV DNA CHIP'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한 자궁경부암 2차 칩도 연구개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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