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셈스 '따상' 불발됐지만…공모가보다 118%↑

  • 등록 2022-02-07 오전 9:12:18

    수정 2022-02-07 오전 9:12:1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셈스가 상장 첫날인 7일 ‘따상(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에 형성한 뒤 상한가)’은 불발됐지만 공모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아셈스(136410)는 시초가보다 9.06% 높은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8000원)의 두배인 1만6000원에서 결정됐다.

아셈스는 2003년 설립된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무용제 접착 필름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무수염색사, 통기성과 유연성을 모두 확보한 원단인 제이-웹(U-web)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여 제품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아셈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범위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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