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리아써키트, 연간 900억원 추정 장기공급계약에 급등

  • 등록 2021-10-01 오전 9:13:01

    수정 2021-10-01 오전 9:13:01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리아써키트(007810)가 내년부터 6년 동안 1만6000 패널을 공급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리아써키트는 전거래일 대비 1700원(13.03%)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코리아써우(007815)도 7.88% 상승 중이다. 코리아써키트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인터플렉스 또한 4.17% 오름세다.

전날 장 마감 후 코리아써키트는 위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을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미공개한다면서 관련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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