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주 스타우트, 출시 30년 맞아 `츄러스`로 변신

  • 등록 2021-04-13 오전 8:42:14

    수정 2021-04-13 오전 8:42:14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스트릿 츄러스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츄러스 전문 매장 스트릿츄러스 이태원 1호 본점에서 14일 한정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데이 이벤트 메뉴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스타우트 브랜드 특징을 고려해 진한 흑빛을 기존 오리지널 츄러스에 입혔다. 가격은 스타우트 츄러스 3800원, 스타우트 스틱츄 5300원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우트 X 스트릿츄러스’ 개발 메뉴를 스타우트 판매와 연계하는 등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라거타입 흑맥주 스타우트는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해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1991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30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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