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출시 후 150만족 판매…스테디셀러 자리 잡아

  • 등록 2016-07-22 오전 9:03:12

    수정 2016-07-22 오전 9:03:12

△스케쳐스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S네트웍스(대표 이경범)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케쳐스의 딜라이트(D’Lite)가 2013년 국내 정식 출시 이후 150만족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쳐스의 딜라이트 제품이 처음 출시된 건 지난 1992년이지만, 국내에서는 20여 년이 지난 2013년부터 레트로 스타일(Retro Style)로 본격 출시했다.

간판모델인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 제품은 판매 10개월 만에 40만족 판매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후속 모델인 ‘골든팬더’와 ‘와일드팬더’가 연달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오리지널’ 제품은 심플한 색상 조합(블랙&화이트)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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