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 ‘충북 투자유치 유공 표창’ 수상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 기업 한국석유(004090)공업은 충청북도로부터 ‘충북 투자유치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득보 한국석유공업 대표가 충청북도로부터 ‘충북 투자유치 유공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업)

이날 시상식은 충청북도 옥천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득보 한국석유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업의 이번 수상엔 충청북도 옥천군 소재의 옥천공장에서 고용창출을 한 부분과 함께 방수시트 생산의 선두 역할을 하며 옥천군 내 매출·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한국석유공업은 지난해 12월 옥천공장 내 신규 설비 도입을 목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한국석유공업은 옥천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하고 지방경기 활력을 위해 지역 물품을 구입하는 등 다양하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득보 한국석유공업 대표이사는 “한국석유공업은 언제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를 향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영광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